08/30 [해외선물대여] 금속시장 분석자료

잭슨 홀 미팅 이후 투자 심리 개선에 시장은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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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美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긴 축 우려가 축소되면서 3대 주요 지수는 전일 대비 모두 상승 마감. 특히 S&P500 과 나스닥의 경우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한 하루. 파월 의장은 이날 잭슨 홀 미팅에 서 시장 경제가 예상대로 회복세를 보일 경우 올해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할 수 있지만, 금리 인상은 테이퍼링 기준과는 다르 며, 완전 고용에 도달하기 위해 갈길이 멀다며 비둘기파적 발언을 이어가며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긴축 우려 완화를 줄였던 하루. 한편 이날 발표된 美 경제지표 가 예상치에 부합하게 발표되었는데 특히 7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3% 증 가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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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하며 혼조세로 마감. 금일 전기동 (Copper)은 개장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갔는데 특히 파월 의장의 테이퍼링 조기 실시에 대한 의지가 옅어진데 따른 투자심리 개선에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일 대비 $121(1.3%) 상승한 3M $9,420 마감. 알루미늄(Aluminum) 역시 개장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는 듯 하였으나, LME재고가 2 영업일 연속 상승하며 상단을 제한하는 듯한 모습에 전 거래일 대비 $34(1.3%) 상승한 3M $2,654 마감. 안전자산인 금(Gold) 가격은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소화하며 인플레이션은 일 시적이라는 기존 입장을 확인하며 전 거래일 대비 $24.30(1.39%) 상승한 $1,819.5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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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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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지구 당국, 5개 알루미늄 제련업체들에 대해 감산 명령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중국 신장지구 당국이 불법생산 근절 노력의 일환으로 8月부 터 지역 내 5개 알루미늄 제련업체들에 대해 생산량 제한을 명령했다고. 이에 따른 감산 규모는 지난 7개월 月평균 생산량을 감안할 때 약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 려져. 참고로, 신장지구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 및 소비 국가인 중국의 주요 제 련허브지역이며, 국가 전체 생산량의 거의 1/5을 차지한다고.

中 당국, 다음달 1日 비철금속 전략비축물자 3次 경매 실시 예정

중국 식량물자비축국(NFSRA) 발표에 따르면, 다음달 1日에 전기동 3만톤, 알루미늄 7만톤, 아연 5만톤 등 비철금속 전략비축물자의 추가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 혀. 이는 지난 7월초에 실시한 1차 경매 이후 세번째이며, 2차 경매까지의 방출 규 모는 3개 품목 총 27만톤.

中 Jiangxi Copper社 2분기 순익 10年만의 최대

중국 최대 생산업체들 중 하나인 Jiangxi Copper社 발표에 따르면, 생산량 증가와 시세상승이 맞물리면서 2분기 순익(net profit)이 21억8천만 위안을 기록해 지난 2011年 2분기 이후 최대치로 나타나. 상반기 銅캐소드(refined copper cathode) 생 산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901,3000톤으로 집계돼 연간 목표치 173만톤 달성 은 순조로울 것으로 보여. 한편, 낮은 재고수준과 태양열 및 신에너지 부문으로부터 의 수요로 인해 하반기 시장균형은 타이트할 것으로 내다 본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