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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선물대여계좌] 금속시장 분석자료

von이슬 2021. 9. 1. 14:23
달러화 약세 + 잭슨홀 미팅 이후 비철 가격 강세 이어가

금일 뉴욕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가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대 주요 지수는 전일 대비 모두 하락 마감. 최근들어 S&P500 및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갱 신 하는 등 잭슨 홀 미팅 이후 투자심리 개선이 이루어 지는듯 하였으나, 차익 실 현 매물이 등장하며 금일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던 하루. 이날 발표된 8월 소비 자신뢰지수는 113.8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였고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그리고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돼. 한편 시장은 지난 주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이후 연내 테이 퍼링 실시 가능성은 있지만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발언에 주목하며 오는 3일 발표될 8월 고용동향보고서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는 점차 커져가는 듯한 모습.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납(Pb)을 제외하고 전 품목은 전일 대비 상승 마감. 전기동 (Copper)은 전일 LME 휴장 이후 투자자들이 시장에 복귀한 이후, 초강세 흐름을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115(1.22%) 상승한 3M $9,535 마감. 지난 美 잭슨 홀 미 팅과 더불어 최근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보이며 비철금속 가격 전반에 상방 압력 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사료됨. 알루미늄(Aluminum) 은 중국 內 전력 문제에 따른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최근 10년이래 최고가를 경신한 하루. 특히 LME재고 역 시 전일 대비 3,450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며 수급에 대한 우려가 가격 상승의 주 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사료됨. 안전자산인 금(Gold) 가격은 달러화 약세와 더불어 美 경제지표 영향에 전 거래일 대비 $5.90(0.3%) 상승한 온스당 $1,818.10 마감.

Market News

中 주요 알루미늄 제련업체들 회합, 이례적 가격상승장세 논의

CNIA(China Nonferrous Metals Industry Association)에 따르면, 어제(月) 주요 10 개 알루미늄 제련업체들이 상해 알루미늄 선물가격이 16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근의 “이례적 급등(irrational surge)”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모임을 가졌다고. 참가업체들은 3분기 알루미늄 오프시즌에 있어서 수급에 있어서의 “뚜렷한 갭은 존 재하지 않으며(no obvious gap)”, 효율개선을 통해 비용증가에 대처할 것임을 밝혀.

BHP社 Cerro Colorado 구리광산 노조 한 곳, 社측 최종안 거부 표결

BHP社의 칠레 Cerro Colorado 구리광산 노조 한 곳의 발표에 따르면, 社측이 제시 한 최종제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98%의 찬성률로 이를 거부하는 것으로 결정돼 파 업 가능성이 더욱 커진 상태라고. 참고로, 회사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이 광산의 비중 은 비교적 소규모이며, 칠레 전체 작년 생산량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LME 알루미늄 백워데이션 지난 2018年 이후 최대

LME에서 거래되는 3개월 만기 선물가격과 현물가격 간 스프레드(backwardation)가 지난 金요일 현재 정산가격 기준으로 $25.75를 기록해 지난 2018年 7月 이후 최대 폭. 한편, SMM社에 따르면, 중국 내 알루미나 평균가격은 어제(月) 톤당 2,802위안 을 기록해 지난 2019年 6月 이후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