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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해외선물 일본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3. 8. 11:14

일본 니케이225

28,864.32(▼65.79)

 

3월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등에 소폭 하락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725.48엔(-0.71%)으로 하락 출발. 개장 후 낙폭을 확대한 지수 는 오전장 28,308.57엔(-2.15%)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장 낙폭을 축소해 28,85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 막판 재차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28,867.83엔(-0.2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8,864.32엔(-0.23%)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대한 실망감 속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뉴욕 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점이 일본증시에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4일 제 롬 파월 연준 의장은 시장에서 기대한 최근 국채수익률 급등과 관련해 경고 등의 발언을 내놓지 않았고,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일시적인 가능성이 크다며 물가 상승을 인 내하겠다고 밝힘. 이에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하며 뉴욕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나 스닥 지수는 2% 넘는 급락세를 기록함. 이러한 영향에 일본증시도 오전장 큰 폭의 하 락세를 기록했음.

다만, 중국증시가 장중 반등세를 보이면서 일본증시의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리커창 중국 총리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며 경제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며,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해 유동성 을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제약,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등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유틸리티, 자동차, 에너지, 음식료 등은 상승세를 보임. 종목별로는 스미토모금속광산(-3.36%), 캐논(-1.40%), 아사히화성(-0.64%), 후지쓰(-0.55%) 등이 하락한 반면 파나소닉(+3.57%), 도쿄가스(+1.62%) 등은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864.32(-65.79엔/-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