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 [해외선물시황] 각국증시 마감시황

[전일 아시아증시]

​

한국증시

- KOSPI는 소비자물가 상승 부담에 하락함.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됨. 미국의 비농업 고용 발표를 앞두고 민간 고용 지표 부진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함. 카카오뱅크는 우정사업본부의 1조원 규모 블록딜 소식에 하락함. 전 거래일 대비 0.97% 하락한 3,175.85P로 마감

- KOSDAQ은 개인 순매수에 상승함. 제약바이오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함.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1,047.19P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경기 부양 기대 속 저가 매수세에 상승함. 차이신 제조업 PMI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으나 경기 부양책 시행 기대감이 확대됨. 원자재 가격 상승 속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됨. 지방정부 정책 수혜 기대에 태양광 업종이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84% 상승한 3,597.04P으로 마감

​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실업 지표 개선에 상승함. 전일 민간 고용 부진에 약세를 보인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 국제유가 상승세에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기록.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실업 지표 개선에도 유로화 강세에 하락

- 국제유가, 달러 약세와 미 원유 재고 감소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저가 매수세에 상승함. 국제유가 상승과 미 실업 지표 개선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됨. 유로존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 속 추가 상승은 제한적. 인플레 상승에 ECB의 조기 긴축 우려가 부각됨.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Midnight News]

​

바이든, 허리케인 피해에 연방 총동원령…"기후 위기는 현실"

- 바이든 대통령은 허리케인 아이다가 피해를 미친 지역은 미국 석유 생산 및 정제 인프라의 핵심 지역이라고 밝히면서 석유 가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힘

주한미군 역할 지지하되 감축 제한은 삭제…美하원 군사위 처리

-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을 없애는 대신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역할을 강조하는 미국 국방수권법안(NDAA)이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처리

미국 8월 5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34만 건으로 예상(34.5만 건) 하회

유로존 7월 PPI YoY 12.1%로 예상(11.1%)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