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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해외선물시황] 금속시장 분석자료

von이슬 2021. 9. 6. 11:49
8월 고용지표 예상치 반토막, 달러화 1개월래 최저치

금일 뉴욕 증시는 8월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발표되자 월가에서는 고용 쇼크라는 말이 출현하며 혼조세로 마감. 美 노동부는 8 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 수치(235K)로 발표. 이는 월가의 예상치(720K)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시장의 예상보다 델타 변이가 고용 시장에 큰 심각성을 야기하였고 이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출발. 다만 고용 감소는 델타변이 영향이 직접적인 레저, 여행 일부에 집중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증시는 점차 낙폭을 축소해나가는 모습 보 임. 또한, 이는 오히려 테이퍼링을 늦추는 재료로 작용되기도 하며 경기에 영향을 덜받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0.21% 상승 마감하기도. 한편, 이날 월가에서는 다양한 전망이 쏟아짐. 뉴욕 연은은 GDP 예상치 발표를 잠정 중단하며 델타 변이가 주는 경제 불확실성을 시사한 바, 월스트릿저널 또한 9~10월 신규 고 용 역시 부정적임을 예측하며, 테이퍼링이 늦춰질 것이라는 의견이 시장에 팽배.

금일 비철금속은 달러화가 1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함에 따라 상승 마감. 中 8월 Caixin 서비스 PMI가 50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며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가 더해진 가운데 비철금속은 혼조 출발. 그러나, 美 8월 고용지표가 부진하여 테 이퍼링 일정이 늦춰진다는 의견이 시장에 팽배하면서 달러화는 큰폭으로 하락하였 고, 이에 비철금속은 상승 전환 후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며 2거래일 연속 상승흐름 이어감. 금일 전기동(Copper)은 하락 출발 이후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하여 장중 저점 $9,340 기록. 이후 달러화의 움직과 연계하여 상승전환 이후 전일 대비 $70(+0.74%) 상승한 3M $9,470로 마감. 높아진 가격 부담에 따라 세 개 거래소 모두 전기동의 미결제약정은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 한편, Asian Metal 에 따르면 TC는 톤당 $61.6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여 원활한 공급상황 보임. 알루미늄 (Aluminum)은 전기동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며 전일 대비$31.50(+1.17%) 상승 한 3M $2,678에 마감. 中 생산 규제에 더해 전력발전용 원료탄의 가격이 랠리를 이어가자 공급 타이트닝 이슈는 지속되는 상황.

Mark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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