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 [해외선물시황] 중국증시 마감시황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676.59P(▲54.73P)	3,853.39P(▲57.38P)	275.37P(▲3.26P)

9월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무역수지 지표 호조 등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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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 상해종 합지수는 3,621.71(-0.00%)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가 3,615.14(-0.1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전환 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더욱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681.93(+1.66%)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676.59(+1.51%)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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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역수지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금일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해관총서는 금일 중국의 8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 전년동월대비 25.6%,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33.1% 각각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예상치보다 양호한 수치임. 이에 시장에서는 최근 中 경제지표 부진 과 관련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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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中 당국이 자본시장 개방 의사를 밝힌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이후이만 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은 세계거래소연맹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개방과 협력은 세계 자본시장의 조화된 발전 과정에서 불가피한 추세"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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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화학, 에너지-화석연료, 금속/광업,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시 노펙상해석유화학(+9.93%), 상해자동차(+4.96%), 중국알루미늄(+4.15%), 광주자동차(+3.88%), 하문텅스텐(+2.65%), 중국인수보험(+1.58%) 등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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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676.59P(+54.73P/+1.51%), 상해A지수 3,853.39P(+57.38P/+1.51%), 상해B지수 275.37P(+3.26P/+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