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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3. 9. 11:44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421.41P(▼80.57P)

3,586.29P(▼84.50P)

241.17P(▼3.76P)

 

3월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제 회복 우려 및 美 국채 금리 상승 우려 등에 급락.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524.98(+0.66%)로 상승 출발. 장초반 3,542.30(+1.1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장중 하락전환. 이후 낙폭을 확대 하다 장막판 3,421.22(-2.3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421.41(-2.30%)에서 거래를 마감.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닝지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이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국 경제 회복의 기반이 아직 탄탄하지 않다며, 해외 리스크도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힘.

美 국채 금리 상승 우려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에버브라이트선훙카이의 케니 웬 전략가가 美 국채에 대해 “美 국채 금리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연준은 여전히 이를 관리하 려는 의향이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음.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7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자회견에서 미중 간 내정 불간섭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중국의 핵심 이익 침해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 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복합산업, 재생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기술장비, 자동차 업 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장성자동차(-8.67%) 중신증권(-2.04%), 중국 건설은행(-1.61%), 중국인수보험(-1.17%)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21.41P(-80.57P/-2.30%), 상해A지수 3,586.29P(-84.50P/-2.30%), 상해B지수 241.17P(-3.76P/-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