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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3. 10. 11:42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359.29P(▼62.12P)

3,521.09P(▼65.20P)

240.56P(▼0.61P)

 

3월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국채 금리 상승 영향 등에 약세.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15.34(-0.18%)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기도 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했고 오전 장중 3,328.31(-2.7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한 지 수는 상승전환하며 오후 장초반 3,429.15(+0.2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하락전 환했고, 낙폭을 확대한 끝에 3,359.29(-1.82%)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美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 등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美 국채 금리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 시행 임박 기대감 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이에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4.3bp 상승한 1.594%를 기록하며 1.6%선에 바짝 다가섰음.

중국이 13년 만에 반독점법을 개정한다는 소식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일부 언론에 따르면,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전날 입법업무계획에서 반독 점법 개정에 대한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짐. 중국은 지난해부터 알리바바, 텐센트 등 인터넷 기업에 대한 규제 고삐를 조이기 시작했음.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국영펀드가 주식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개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 국 증시가 오전 장중 잠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짐.

인민은행은 이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기술장비,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음식료,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은행/투자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화하행복부동산(-6.13%), 초 상증권(-5.14%), 중국태평양보험그룹(-1.79%), 중국건설은행(-1.63%)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59.29P(-62.12P/-1.82%), 상해A지수 3,521.09P(-65.20P/-1.82%), 상해B지수 240.56P(-0.61P/-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