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송유관 중단 사태 주시 속 소폭 상승.
국제유가는 美 송유관 중단 사태 주시 속 상승하는 모습.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대부분 시스템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美 남동부 지역 주유소를 포함해 일부 연료 공급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되고 있음. 美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985달러로 2014년 11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AAA는 성명을 통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셧다운에 반응해 이번 주 휘발유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한편, 금일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월간 보고서에서 인도의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올해 세계 원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유지했음. OPEC은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600만 배럴 증가한 평균 9,65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 다만, 2분기 원유 수요는 하루 평균 30만 배 럴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전해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6달러(+0.55%) 상승한 65.28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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